덕수궁 돌담길 산책가기 좋은 곳

안녕하세요 daily_sungwoow입니다!

오늘 날씨가 정말 좋았죠!!

간만에 맑고 푸른 하늘이 계속 되었는데 밤에도 살짝 시원한 산책하기에 딱 좋은 그런 날씨더라고요!!ㅎㅎㅎ 

오늘 덕수궁 돌담길 산책을 다녀왔는데 너무 좋아서 간단히 글을 써봅니다

집 가는길에 1호선 시청역에 내렸는데 눈길을 확 끄는 이쁜 야경에 저도 모르게 발이 집이아닌 덕수궁으로 따라갔네요ㅋㅋ

덕수궁을 따라서 가다보면 덕수궁 둘레에 밝은 조명과 이쁜 벽면이 정말 한국 최고의 야경이 아닐까 하는 덕수궁 돌담길로 저를 이끌었습니다

돌담길 주변에 많은 분들이 계셨는데 저처럼 이쁜 야경에 이끌려 오시지 않았을까 싶어요

돌담길을 쭉 따라가다보면 영국대사관의 왕실 문장이 보이는데 여기가 개방된 덕수궁 돌담길의 끝자락이라고 하네요

저녁 9시부터는 덕수궁 및 돌담길의 이용이 통제된다고 합니다

저는 야경에 이끌려서 갔는데 정말 많은 커플분들이 계시더라고요ㅋㅋㅋㅋ ㅠ

근데 정말 커플끼리 오면 주변 분위기나 조명 자체만으로도 기억에 너무 남을 것 같아요

지금 날씨도 딱 걷기 좋은 날씨인데 기회 되시면 한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덕수궁뿐만 아니라 주변 건물들도 이쁘고 이쁜 카페랑 식당들도 있어서 분위기가 장난아니에요!!!

덕수궁 야간개장도 있으니 안에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이때 피해서 저녁 9시까지 이용 가능하시다고 하네요

사진만 봐도 너무 이쁘죠?? 

실제로 보면 더더더더더 이쁘다고 장담합니다!!

마스크 잘 쓰시고 한번 다녀와보세요~~ 강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