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aily_sungwoow입니다!
오랜만에 작성하는 글이네요.올해들어 COVID-19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습니다만 최근 다시 전염력이 강한 변이의 등장으로 많은 분들의 걱정이 늘어가고 있을 것 같습니다.허나 이런 상황에 설상가상으로 올해 새로운 전염병으로 떠오른 원숭이두창이 있었죠...기존에 주의단계였던 원숭이두창이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수준인 PHEIC로 격상하였습니다.원숭이두창은 기존 수두와 대상포진과 같은 피부에 발진과 물집을 일으키는 형태의 질병입니다.원숭이두창은 1958년 연구를 위해 사육된 원숭이들에서 수두와 비슷한 질병이 발생하였을 때 처음 발견되어 지어진 이름입니다.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되었고 이후 중·서부아프리카쪽의 풍토병화 되었으나 올해 5월 이후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등을 중심으로 발생한 질병입니다.
특히 특정 집단에서 발생하였었고 지금도 비슷한 양상이며 확진자의 수가 1만6천명대로 가파르게 늘어가고 있습니다.1만 6천명중 4000명 정도가 최근 일주일 새에 새로 확진판정 받았으며 신고되지 않은 확진자들도 꽤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있습니다.현재 알려진 바로는 밀접접촉에 의해서 전염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전 전염병처럼 확산되진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많고 이번 PHEIC 선언도 긴급위원회 인원 15명중 6명만이 찬성하였으나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이 적극적으로 찬성하여 선언하였다고 합니다.이는 미리 선제대응하기 위함이 더 크며 PHEIC선언을 하면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백신개발과 같은 업무에 들어가는 비용을 더욱 늘릴 수 있기에 그런 의미가 더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PHEIC 선언을 한 질병은 2007년 이후로 7번째이며 현재 COVID-19와 소아마비뿐이었으나 이번에 원숭이두창까지 추가되었습니다.아직 많은 전문가들이 아주 심각할 정도로 확산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있는 입장인 것 같으며 AP통신은 새로운 성병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현재 확진자들은 대부분 유럽과 미국에서 나왔으며 중동을 제외한 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 1명, 싱가포르 6명, 인도 2명, 대만 2명 등 4개국에서 11명의 확진자뿐입니다.또한 3세대 두창 백신(진네오스)과 치료제(테코비리마트)가 현재 존재하나 원숭이두창에 어느정도 효력이 있는지는 아직 불명확합니다.백신의 양 또한 충분하지는 않은 상황으로 이쪽으로의 관심과 지원도 필요해 보입니다.COVID-19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갈등과 식량, 경제적인 여러 문제들이 총체적으로 요즘 우리를 괴롭히고 있습니다.그런 상황에 새로운 전염병의 등장이 있다면 사회의 큰 혼란을 일으킬 것이기에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네요.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패션/뷰티]무신사 이벤트 친구초대 신규가입 참여방법 (0) | 2022.08.03 |
---|---|
[피부/관리]편평사마귀가 무엇인가? 치료법 (0) | 2022.07.30 |
2020 LCK 서머 개막 및 일정 (0) | 2020.06.18 |
스페이스X 대우주시대 (0) | 2020.06.13 |
게임물관리위원회 스팀 규제 (0) | 2020.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