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aily_sungwoow입니다!
6월 17일 오늘을 시작으로 2020 LCK 서머가 다시 개막을 했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스포츠 대회가 중지되었거나 진행하여도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LCK도 역시 무관중대회로 지난 스프링과 MSC 때는 온라인으로 진행하였으나 이번에는 다시 오프라인으로 재개되었습니다
출처 : 데일리스포츠
지난 5월 MSC에서 LPL과 LCK 상위 팀들이 붙어 리그오브레전드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는데요
2017년까지는 압도적으로 LCK가 세계 롤대회를 제패하였다면 2018년부터는 LPL이 LCK보다 우세한 모습으로 메타를 이끌어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MSC에서도 처음에는 한국팀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중국팀의 뒷심에 모두 무너졌는데요
결승전에도 LPL의 TES와 FPX가 진출하여 한국팀은 Gen.G만이 4강까지 갔다가 떨어지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아쉬워할 것 없습니다!
롤은 매년 세계 최대 대회인 롤드컵이 진짜라고 할 수 있죠!
물론 LPL이 계속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중국뿐 아니라 유럽도 특정 팀들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어 한국팀들이 고난을 많이 겪었는데 롤드컵 직전 대회인 LCK 서머에서 좋은 기량을 회복하여 롤드컵까지 끌고 나가기를 기도해봅니다
물론 제 최애팀인 SKT T1이 꼭 올라가서 다시 왕의 귀환을 보여주면 좋겠네요ㅋㅋㅋ
서론이 길었네요.ㅋㅋ
오늘부터 시작되는 2020 LCK 서머는 샌드박스 vs 아프리카 / DRX vs T1의 경기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샌드박스 0 vs 아프리카 2 / DRX 2 vs T1 1 의 스코어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T1과 DRX의 경기가 당연히 저의 최고 관심사였는데 두 팀다 좋아합니다만 T1의 팬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출처 : 데일리스포츠
그치만 T1은 항상 부진하다가도 국내 대회를 우승하는 드라마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니 이번 대회도 끝까지 응원해야겠네요
현재 6~8월까지 경기 일정은 모두 올라와 있는데요
이번에도 아마 1세트 2세트 나눠서 진행될 것 같네요
8월까지는 볼거리가 생겨서 기분이 좋습니다!ㅎㅎ
정말 많은 경기 일정들에 선수들도 준비하려면 체력소모가 엄청나겠네요
T1 소식을 하나 더 알려드리자면 아마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T1의 괴물 라이너 클로저라는 선수가 있죠
칸나, 구마유시 선수들과 함께 유망주로 올해 초부터 주목 받았는데요
이번 LCK 서머부터 정식으로 엔트리에 등록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T1을 보면서 픽이나 플레이 변화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클로저 선수를 통해 이런 점이 보완될지 기대가 되네요
이번 롤드컵에 LCK팀들은 3팀이 진출한다고 합니다
아마 T1이 3등 안에는 당연히 들거라고 생각하지만 좋은 기량으로 예전처럼 열정적이게 응원하면서 롤드컵까지 보고 싶네요ㅎㅎㅎ
다들 좋아하시는 팀 응원하시면서 더운 여름도 잘 이겨내봐요~!!
코로나19도 당연히 조심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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