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aily_sungwoow입니다!
요즘은 아마 모든 분들이 체감이 되실만큼 인플레이션이 심각한데요.
최근에 약간 인플레이션이 꺾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지만 심각한 환율에 아직도 물가 상승률이 장난이 아닌 것 같습니다.
갖가지 원재료들의 가격이 오르는 바람에 여러 식료품 기업들도 가격 인상 얘기가 안 나올수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결국 농심이 먼저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하네요.
농심은 추석이 지난 후 9월 15일부터 라면값 11.3%, 스낵값 5.7% 인상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라면 업계 1위 상품 신라면은 10.9%나 가격이 상승되는데요.
대형마트 기준 736원에서 820원으로 인상된다고 합니다.
약 100원의 차이정도이지만 상승률로 보면 정말 엄청난 물가 상승이네요...
라면은 저렴한 가격과 편리하게 한끼를 섭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서민 식품인만큼 소비에 대한 반발심도 커질 것 같습니다.
라면은 시작일 뿐 다른 제품들도 줄줄이 인상될 확률도 높다고 하네요.
아직 농심을 제외한 오뚜기나 삼양에서는 가격인상을 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원재료 가격의 상승이 있는 만큼 시간을 두고 역시 가격이 인상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각종 물가 인상과 더불어 곧 있을 추석 차례상에도 지난 해에 비해 가격이 더 들 것이라고 하네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 6~7인 가족 기준으로 대형마트는 30만7430원, 전통시장은 24만3273원이 드는 것으로 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 추석보다 각각 8.4%(2만3814원), 8.5%(1만9092원) 비싼 것으로 약 2만원의 가격이 올랐다고 합니다.
차례상에는 여러가지 음식이 올라가는 만큼 전체적인 물가의 상승이 보이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약 8.5%로 인상률이 높은데 앞으로도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되니 참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소비자 동향 조사에서 8월 기대인플레이션은 4.3%로 지난 달에 비하면 0.4% 떨어졌다고 하네요.
기대인플레이션은 소비자들이 전망하는 물가 상승률인데요.
지난해 12월부터 계속 상승하다가 드디어 하락을 보여줬는데 최근 유가가 하락해준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다만 아직도 높은 편이며 최근 가장 문제가 되는 환율 때문에 쉽사리 내려올까란 생각이 계속 드네요.
다만 물가 정점에 대한 기대도 있고 지금이 정점이라는 시선이 우세적인 만큼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줄어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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